아 맘 아파..
점장님 프로포즈는 너무 즉흥적이고 성급했던거 인정. 내가 이숙이어도 저렇게 화났을 거라는 거.
근데, 점장님이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니까 급해서 그랬던 것도 이해됨. 지금 이렇게가 좋으니 연애만 하자의 말이, 서로 좋아한다는 감정의 무게가 다른걸 증명하니까.
그리고 재용이는 표현이 저럴뿐, 결코 가볍지 않은 남자라는 것도 앎.
그치만 또 이숙이가 자라온 상황을 생각하면 저런 결혼하면서 가족들 상처주는거 당연히 겁나고 싫을 것도 이해됨.
그런 이숙이가 답답하고 속상한 재용이 맘도 이해됨.
그런 의미로 나는 둘다 이해됨...^_ㅠ 둘다 쉴드침.. 둘다 까디마.... ㅠㅠㅠㅠ
그냥 진작 둘을 이어주지 못하고 시간 끌다, 종방은 다가오고 결혼은 시켜야 하는, 작가님을 탓하자(.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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